김현구 교수 “5~6세기 백제, 일본서 자라 귀국한 인물 잇달아 등극”백제 역사유적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국제학술회의가 25일 공주대본부 대회의실에서 ‘5~6세기 동아시아속의 백제와 왜’라는 주제로 열렸다.공주대백제문화연구소(소장 서정석) 주관으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 김현구(고려대) 교수는 ‘5~6세기 백제와 왜’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에 앞서 “
공주시의 문화와 예술의 수준을 한 단계 도약시킬 고마문화복합센터(가칭)의 개관 특별전시회 ‘근대화의 선구자 김옥균전’에 선보일 작품들이 속속 공주로 돌아오고 있다.16일 시에 따르면 도착한 김옥균 유품은 서도작품 19점, 사진 및 자료 5점 등 총 24점으로, 삿포로시가 대여한 22점과 개인 소장자인 ‘사쿠라이 레이코’씨로부터 기증받은 서도작품 1점, 삿포
닭의 벼슬을 쓴 용이 꿈틀댄다. 아침을 깨우는 성스러운 기운이 감도는 산. 계룡산 동학사파도가 일렁이듯 다가오는 봉우리들과 수려한 산세. 사계절 자연의 숨소리가 살아있는 산.계룡산 국립공원입니다.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문화경관과 자연생태계가 소중히 보존되고 있는 천혜의 울타리 국립공원. 예로부터 민족의 영산으로 꼽혀온 계룡산. 그 이름부터 성스러운 뜻을 품고
무성산 등산과 함께 홍길동산성에 얽힌 전설 등 재미난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한다. 공주는 아득한 선사시대부터 웅진백제에 이르기까지 역사의 주무대로 때론 행정의 중심지로서 현재는 역사․교육․관광의 도시로 잘 알려져 왔다.무령왕릉 등 많은 유적지와 박물관, 계룡산과 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을 만큼의 관광자원의 보고(寶庫)로 해마다 많은 국내외
공주에서 학교를 나온 사람이면 한번 쯤 곰나루 솔밭으로 소풍을 간 기억이 있을 것이다. 그 당시 소풍 장소로는 의례히 이곳 곰나루와 공산성이 대부분이었다. 특별한 경우외에 초등학교 6년하고도 중고등학교내내 봄, 여름 소풍을 공산성과 곰나루를 번갈아가며 가곤 했다.▣ 고마나루 솔밭 소풍 전날 설레는 마음에 비가오면 어쩌나 하는 걱정스런 마음으로 하늘을 자주
아름다운 밤꽃(花), 즐거운 밤(夜), 맛있는 밤(栗)의 주제로 공주시 정안면 소랭이마을(구 월산초등학교)에서 정안밤꽃축제가 6. 14(목) ~ 6. 17(일)까지 개최 된다밤꽃 단지 해마다 밤꽃이 하얗게 온 산을 뒤덥고 코 끝 진하게 와닿는 밤꽃 냄새가 무르익을 무렵인 6월이 오면 전국 최고의 밤 주산지인 정안 소랭이마을에서는 밤의 풍년을 기원하고 밤의
충남 공주와 논산, 부여, 서천, 전북 익산 등 5개 시·군에 산재한 백제역사문화를 잇는 ‘백제옛길’의 밑그림이 나왔다.도는 11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이성우 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시·군 문화관광담당,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제옛길 조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백제의 역사문화를 알리고, 콘텐츠·스토리텔링 중심의 역사문화 탐방길 조성을
▸ 주 제 : 차근차근 公州를 둘러본다. ▸ 장 소 : 황새바위, 중동성당, 동학혁명위령탑▸ 관련코스 : 거리 9.3km/도보 2:50분/자전거 70분- 공산성주차장 → 황새바위(0.4km/20분/5분) → 산성시장(0.8km/20분/5분) → 중동성당(1.0km/20/10) → 동학혁명위
공주대 지수걸 교수의 공주의 근현대사 세 번째(마지막) 이야기로 ‘공산성 빙고재’ ‘공산성의 정문 진남루’ ‘공산성과 산성동’ ‘산성공원과 운동장’ 등을 시작한다.지수걸 교수에 따르면 공산성내 공북루에서 만아루로 향하는 고개를 성안마을 사람들은 ‘빙고재’라 불렀다. ‘조선총독부관보’(803호,1915.4.1.충남도 고시제15호)에는 1915년 산성동 진남루
조선왕조 시기 주요한 나루… 장깃대나루 지수걸 교수의 공주의 근현대사 두 번째 이야기로 ‘금강 물길과 배다리 철다리’ ‘공주 관문(關文)의 변화’ ‘성 공원 내 공북루 이야기’ ‘성안마을과 공주갑부 김갑순’ 등을 시작한다.공주는 고개를 넘거나 나루를 건너지 않으면 진입할 수 없는 분지형 도시이다. 따라서 공주의 도시역사를 잘 알려면 금강 물길(
17일 오후 2시30분 공산성 주차장. 공주향토문화연구회 회원들이 하나둘씩 모여들기 시작했다. 거의 10여년 넘게 모임을 같이 해온 회원들이 많아서인지 서로들 반갑게 인사를 나누느라 바쁘다.공주지역의 향토사 연구모임인 공주향토문화연구회는 매월 답사를 실시한다. 향토회의 5월 모임은 이날 ‘2012년 우리문화즐기기사업’ 일환으로 실시, 지수걸(공주대 역사교육